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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연은 없다 이름 박수현 (psh9179)
날짜 2025년 06월 08일 02시 33분 20초 조회 305

사람은
우연히 태어나
우연히 죽는 것이다.
혼자서 살고 혼자서 죽는다.
죽은 뒤는 무無다. 이런 생각을
받아들이는 것이 가능한지 아닌지에,
내셔널리즘에서 오는 현기증을 극복할 수
있을지 없을지가 달려 있다. 그러나
지금으로서는 이는 인간이라는
존재에게 너무도 힘겨운
일이다.


- 서경식의 《디아스포라 기행-추방당한 자의 시선》 중에서 -


* 세상은 우연으로
점철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생각지도 않게 우연히, 우연히, 그 우연들이
겹치고 겹쳐 필연이 되고 역사가 됩니다.
우연을 가장한 필연입니다.
우연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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