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묵상
글제목 얻음과 잃음, 빛과 어둠
작성일 2023년 03월 24일 06시 02분 50초
작성자 박수현
게시판명 은혜와묵상

우리는
무엇인가를 얻으면 기뻐하고
반대로 잃으면 슬퍼한다. 하지만
얻음과 잃음은 동전의 양면처럼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예컨대 누구라도
어린 시절을 거쳐야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다.
이것은 어린아이로부터 청춘을 얻었다고 할 수
있지만, 반대로 유년 시절을 잃어서 건강한
성인이 된 것과 다르지 않다.


- 이일야의《마지막 말의 철학》중에서 -


* 우리는 매 순간
세포를 잃음으로써 새 세포를 얻습니다.
씨앗이 껍질을 벗어야 새싹이 나오고, 애벌레가
고치를 벗어야 나비로 나옵니다. 아기집을 버려야
아기는 태 밖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세상 이치가
모두 그렇습니다. 그것이 순리입니다.
얻음과 잃음, 빛과 어둠은
늘 공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