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묵상
글제목 사순절 묵상 16일, 3/19(토)
작성일 2022년 03월 20일 14시 06분 03초
작성자 박수현
게시판명 은혜와묵상

사순절 묵상 / 3.19(토) 영생에 이르는 양식

묵상말씀 / 요한복음 6:67-68

오병이어 기적을 보고 사람들은, 예수님을 왕으로 삼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들을 보고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징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먹고 배가 불렀기 때문이다”고 하십니다. 오병이어 이야기는 표징인데, 표징은 ‘신호’(sign)라는 뜻입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은 당신의 신호를 보내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드러난 기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메시지를 봐야 합니다. 예수님은 군중을 보시고, “너희는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 일하지 말고, 영생에 이르도록 남아있을 양식을 위해 일해라” 말씀하십니다. 오병이어는 영적 양식을 의미하고, 그 빵은 생명의 양식인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나는 생명의 빵”이고, 나아가 “내 삶은 참 양식이요, 내 피는 참 음료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병이어는 성만찬입니다. 당신의 살과 피를 내어놓은 것입니다. 생명은 살리는 것이며, 살리는 사람의 삶이 영생입니다. 제자들 중 여럿은 주님의 가르침을 듣고, “이 말씀이 이렇게 어려우니 누가 알아들을 수 있겠는가?” 탄식하며 예수님을 떠났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사람들을 위해 내어주는 생명의 빵이 되는 것이기에 어렵습니다.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영생의 삶을 살겠다는 결단이 성만찬의 의미입니다. 십자가의 결단은 어려운 것이고, 사람들이 주님을 떠난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남아있는 제자들에게 “너희도 떠나려 하느냐? 물으십니다. 우리에게 영생에 이르도록 하는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 말씀이 삶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