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묵상
글제목 동정녀 마리아의 영혼
작성일 2018년 12월 25일 22시 19분 59초
작성자 박수현
게시판명 은혜와묵상
동정녀 마리아의 영혼


동정녀 마리아는 
하느님의 텅 비어 있음, 무無의 상징이다.
마리아의 동정은 우리의 영혼 안에 오로지 하느님을 위해서 
무한하게 내어 놓을 수 있는 열려있음의 상징이다.
에크하르트는 말한다.
"이 탄생이 일어나기 위해서 하느님께서는 
자신 이외에는 아무것도 범접하지 못하는 텅 비어 있는 
자유롭고 순수한 영혼이 필요했다." 마리아의 영혼은 
전혀 예상치 못한 은총을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순수하고 흠 없이 비어있었다.


- 브라이언 피어스의《동행》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