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멀고가장 빛나는 길은내가 나를 찾아가는 길이다예전 같으면 지도부터 찾았을 것이다지도에 남겨진 발자국을 따라 걸었을 것이다그러나 이제는 아니다필요한 건오직 편한 신발 한 켤레뿐그거면 족하다길은 내가 만든다나의 길때로는 길을 잃어제자리를 맴돌고 먼 길 되돌아 나와도아무도 걷지 않은 길누구도 밟지 않은 땅내가 길을 만들고길이 나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