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묵상
글제목 세상을 살면서 배운 것
작성일 2026년 08월 07일 04시 01분 50초
작성자 박수현
게시판명 은혜와묵상

내가 세상을 살면서 확실히 배운 것이 있다면 나는 모른다는 것이다.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나는 무식쟁이라는 사실을 배운다.
나는 세상도 하나님에 대해서도 너무 모른다.


살면서 깊이 체득한 것은 인간은 무능한 존재라는 것이다.
인간은 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무지로 가득하다는 것을 날마다 실감한다.


하나님께서 주셔야만 가질 수 있고
보여 주셔야만이 볼 수 있고
깨닫게 해 주셔야만이 알 수 있으며

입혀 주시고 먹을 것을 주실 때 비로소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사람들은 왜 생각하며 살지 않는 것일까!


자기 잘난 맛에 우쭐대며 살지만 우리는 이 땅에 빈손으로 온 거러지 같은 존재요 한 줌의 흙에 불과하다.
주인이 아니라 손님이요 객으로 세상에 잠깐 살다가 간다는 사실이다.


하나님만이 전능하시고 하나님만이 선하시며 옳으시고 정의롭다는 것을 부인하고
사는 인간의 오만함이 이 땅에 죄를 독버섯처럼 퍼지게 하고 있다.


세상은 불의하기 짝이 없음을 나는 보았다.
세상을 살면 살수록 내가 쌓은 것은 죄의 높이뿐이며 나는 죄를 경작하며 살았다는 사실이다.
창조주 하나님을 제켜두고 마치 내가 세상의 주인인양 살았다.


결코 인생은 자랑할 것이 없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우리는 마땅히 죽어야 마땅한 죄인일 뿐이다.


그 누구도 자신의 미래는 알 수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능하신 하나님보다 더 강한 척, 아는 척, 능력 있는 척을 언제까지 할 것인가!
인간은 이 교만한 죄로 인하여 하나님 앞에 버림받고 결국은 망할 위기에 처해있다.


이 시간 나 자신의 오만함을 회개하며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용서를 구한다. 


하나님만이 전능하신 지존자이심을 믿고 인정하며 변치 않는 믿음으로 남은 생애를
하나님만을 사랑하며 살련다.
신앙은 온전히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라는 것을 이 시간 나는 고백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