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묵상
글제목 영리한 지성
작성일 2026년 02월 09일 01시 13분 36초
작성자 박수현
게시판명 은혜와묵상

여러 가지 자극물을
지적인 용도로 지혜롭게 활용하는 것은
현명한 생활태도이다. 인간은 매우 영리하지만
나태하고 어리석은 면도 지니고 있다. 연설가는
연설할 때, 시인은 시를 쓸 때 그 영리함이 필요하다.
자극물은 오르간의 파이프를 울리는 공기와 같다.
필요할 때 우리 안의 영리한 지성을 잠시
밖으로 꺼내준 뒤 다시 사라지면
되는 것이다.


- 필립 길버트 해머튼《지적 생활의 즐거움》중에서 -


* '영리한 지성'은
적당한 자극물이 필요합니다.
한 줄의 글이 섬광 같은 통찰을 안겨 주고,
한 잔 커피의 카페인이 우리 안의 감각을 살리고,
한 줄기 감미로운 산들바람이 감성을 일깨우는 것처럼
작은 자극물 하나가 지적 생활의 부싯돌이 됩니다.
분주히 작동하는 뇌를 잠시 쉬게
해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