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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사람은 영적인 것에 민감하다. 내가 영적인 사람인지 아닌지는 자신이 안다.
영의 사람은 영의 일을 생각한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집에 쌀이 떨어졌을 때 더 걱정이 되는가 아니면 믿음이 떨어졌을 때 더 걱정이 되는가 질문한다면 문제는 복잡해진다.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지 못하는 것이 아쉬운가 아니면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는 것이 더 아쉬운가?
참으로 유치원생에게 질문해야 할 유치한 질문이다. 사실 이런 문제는 우열을 가릴 필요가 없는 문제다. 둘 다 중요하다. 일용할 양식도 중요하고 사랑하는 사람도 중요하다.
문제는 중심이다. 중심이 하나님으로부터 벗어나 있느냐다. 우열은 가릴 필요는 없지만 그 중심이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면 그것은 우상 숭배라 했다.
무엇을 하느냐 행위가 아니라 중심 사상이 문제다. 마음 중심이 더 많이 가는 쪽이 자신이 더 사랑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무엇 보다도 본질이 아닌 것에 시간을 낭비하는 태도는 버려야 한다. 이것이 옳고 그르니가 아니라 본질이 무엇인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하였다.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하는 식의 초딩 수준의 논쟁은 불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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